[로맨스&인생] 제리 맥과이어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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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주인공인 제리는 주로 스포츠 선수들의 연봉협상을 담당하는 매니저? 역할을 한다.
대기업에 소속되어서 아주 일 잘하는 매니저였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만의 책을 쓰게된다.
그 책 내용에는 자신이 어떻게 많은 스포츠 선수들의 연봉협상을 잘 하는 지에 대한 노하우를 썼는데
핵심 내용은 인간적으로 대하는 것이었다.
회사에서 매니저로서 실적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정말 스포츠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켜서 높은 연봉이 저절로 따라오게 하는 자신만의 매니징 기법을 책에 썼다.
하지만 이 책 내용은 회사가 원하는 매니저의 모습이 아니었다.
따라서 회사는 제리를 해고시키고 그가 관리하던 선수들은 모두 경쟁자인 다른 매니저한테 넘어가게 된다.
이때 딱 한 선수(로드)만 남게되는데 실력은 있지만 그리 유명한 선수는 아니었다.
이 선수는 평소 제리를 좋아했고 그의 매니징 실력을 믿고 있었다.
암튼 제리는 회사에서 쫓겨날 때 "나랑 같이 갈 사람?"하는데 아무도 따르지 않았다.
그 순간 영화의 여주인공인 도로시가 그를 따라나섰다.
도로시는 결혼하여 귀여운 남자아이도 있지만 남편과 사별한 여자였다.
도로시는 최근 제리가 쓴 책에 큰 감명을 받아 그를 존경하면서도 짝사랑하고 있었다.
마침 제리가 회사를 떠나자 도로시도 이 기회에 제리를 따라 나선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뭐부터 할지 몰랐고 처음 유명한 선수의 연봉협상의 매니저가 될 뻔하지만
결국 이 스포츠 선수는 제리를 배신하고 제리가 회사에 있었을 때 라이벌 매니저로 바꾸게된다.
제리에게 남은 선수는 오로지 로드 뿐이었고 제리는 로드에게만 집중하기로 한다.
그러면서 제리는 여친이랑도 헤어졌다.
외로워서 도로시에게 안될 행동을 하려고 하지만 이성을 되찾는다.
하지만 이 둘은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고 제리는 도로시의 의료보험비를 해결해주기 위해
결혼이라는 방법을 선택한다. 결혼을해서 잠깐 행복하지만 제리는 도로시를 좋아하지만 일시적인 감정이어서 집에 별로 안있고 항상 출장다닌다.
여기서 외로움을 느낀 도로시는 결국 제리와 헤어지기로하고 제리는 도로시를 떠나게 된다.
그러면서 제리는 로드의 고연봉 협상을 위해 로드에게 집중하는데 일이 잘 안풀리고 로드와 자주 싸우게 된다.
하지만 싸우면서 이 둘은 서로의 속마음을 더 잘 알게되고
로드는 제리에게 사랑을 알려주고
제리는 로드에게 선수로서의 초심과 같은 열정과 동기를 주게 된다.
결국 로드는 큰 경기에서 주요한 선수로 활약을 하게되고 팀의 감독은 제리와 연봉협상을 하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제리는 매니저로서 또 한 번 유명세를 타게 된다.
이와 동시에 제리는 도로시의 중요성과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다시 그녀를 찾아가 자신의 속마음을 아주 멋있게 표현하면서 그녀의 사랑을 다시 얻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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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맥과이어같은 남자처럼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하였고
도로시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